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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복귀 우즈, 마스터스 준비 중?

입력 : 2023-03-16 20:11:45 수정 : 2023-03-16 20: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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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마지막 메이저 트로피 인연
오거스타서 연습 라운드 가져
NASSAU, BAHAMAS - DECEMBER 05: Tiger Woods of the United States hits balls on the range during the final round of the Hero World Challenge at Albany Golf Course on December 05, 2021 in Nassau, . Mike Ehrmann/Getty Images/AFP == FOR NEWSPAPERS, INTERNET, TELCOS & TELEVISION USE ONLY ==/2021-12-06 04:58:44/ <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빨간 상의에 검은 바지를 입고 어퍼컷 세리머니를 하는 모습.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48·미국·사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모습이다. 이 장면은 우즈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에서 만들어냈다. 우즈는 통산 15개 메이저대회 트로피를 갖고 있는데 이 가운데 처음과 마지막인 15번째 트로피를 마스터스에서 들었을 정도로 마스터스와 인연이 깊다.

부상 후 복귀한 우즈가 마스터스 대회 출전을 준비하는 모양새다. 외신 등은 우즈가 지난 10일 마스터스가 열리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을 찾아 연습 라운드를 가졌다고 보도했다. 이날은 PGA투어 최다 상금이 걸린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라운드가 열린 날이다. 우즈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고 있다가 대회 1라운드가 열리는 날 특별한 이유는 설명하지 않은 채 불참을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우즈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나서지 않은 이유가 ‘마스터스에 맞춰 경기력과 체력을 유지하기 위한 결정’일 것이라고 해석하고 있다.


정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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