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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청 산격청사서 백골 상태 시신…"타살 여부 확인 예정"

입력 : 2023-03-16 15:05:21 수정 : 2023-03-16 1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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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방조 혐의로 고발된 오성규 전 비서실장이 피고발인 조사를 위해 17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과에 출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진은 이날 서울지방경찰청 입구. mspark@newsis.com

대구 북부경찰서는 16일 대구시청 산격청사 부지 내에서 백골 상태인 시신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백골은 이날 오전 11시 50분께 청사 부지 내 위치한 스마트드론기술센터 인근에서 청소를 하던 용역업체 직원에 의해 발견됐다.

발견 당시 시신은 낙엽에 덮여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건물과 벽 사이 좁은 공간에서 백골이 발견됐으며 사람 뼈가 맞다"며 "신원 파악과 함께 타살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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