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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화인 전용숙소 ‘시네마하우스 인 아르피나’ 인기

입력 : 2023-03-16 14:22:13 수정 : 2023-03-16 14: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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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가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영화인 전용 숙소’가 영화인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6일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에 따르면 지난 한 해 49개 영화단체 2000여명의 영화·영상인들이 영화인 전용 숙소인 ‘시네마하우스 인 아르피나’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영화·영상인 전용 숙소인 ‘시네마하우스 인 아르피나’ 객실 내부 모습. 부산도시공사 제공

아르피나는 지난해 3월 부산영상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영화도시 부산의 인프라 확대 및 영화 촬영팀 유치를 위해 아르피나 내 영화인 전용 구역(5층 객실 25실, 프로덕션 오피스 1실)을 설치했다.

 

영화·영상인을 위한 시네마 전용 요금으로 숙박 서비스를 제공하고, 프로덕션 오피스 무상운영과 포토존 등을 설치해 부산을 찾는 영화인들의 편의를 높여 호평을 받았다.

 

향후 영화·영상인 대상 서비스 지원을 강화해 더 많은 영화와 영상미 넘치는 작품이 부산에 유치될 수 있도록 앞장설 계획이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부산을 찾는 영화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해 국내 영화산업 발전과 영화도시 부산의 위상을 높이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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