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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화, 남편 뇌암 진단 후 근황…“남편 사진 많이 남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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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3-03-14 17:57:28 수정 : 2023-03-14 17: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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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화 인스타그램 캡처

 

남편의 뇌암 진단 소식을 전했던 배우 김정화(39, 사진 맨 오른쪽)가 가족과 함께 단란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했다.

 

김정화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두 장을 공유하며 “하루하루 참 소중하고 감사한 요즘. 지난 주말, 스테이크 좋아하는 우리 유화 덕분에 저녁 나들이하고 사진 한 컷 남겨 봤다. 사진첩을 보니 온통 아이들 사진뿐이라… 남편 사진 좀 많이 남겨 보려 한다”라고 적었다.

 

사진에는 김정화와 남편 유은성, 두 아들이 오붓하게 외식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지난 2월 김정화는 남편의 뇌암 진단 소식을 전하며 "거의 3개월 동안 저희는 눈물로 기도를 드릴 수밖에 없는 시간을 보냈고, 어떠한 계획도, 예상도 할 수 없었던 3년 같았던 3개월이 지나 오늘 결과를 들으러 왔다. 결론은 뇌 쪽에 암은 맞다. 그러나 크기가 많이 자라지 않아 치료나 수술을 잠시 미루고 추적관찰을 해보기로 했다. 더 열심히 감사하며 살겠다"라고 고백한 바 있다.

 

김정화 가족의 밝은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힘들 때 웃는 게 어려운데 밝은 미소로 지내고 있어 존경합니다”, “아름다운 가정의 모습 보기 좋습니다”, “논스톱 때부터 언니를 응원하고 있는 팬입니다. 희망 잃지 마세요” 등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김정화는 2000년 데뷔해 MBC 시트콤 ‘뉴 논스톱’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으며, 2013년 CCM가수 유은성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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