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기부자가 산불 방지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에게 컵라면 36상자를 전달했다.
13일 경기 수원시는 익명의 기부자가 컵라면 36상자(상자당 컵라면 6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기부자는 전날 새벽 수원시청 본관 앞에 컵라면 상자들을 편지와 함께 가져다 놓았다.
기부자는 편지에서 “수년 전 광교산에서 발생한 산불 당시 수원시 공직자분들의 엄청난 노고를 눈앞에서 목격했다”며 “매년 고생하시는 공직자분들을 위해, 너무도 약소하지만 간식으로 컵라면을 준비했다”고 적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최근 전국 곳곳에서 산불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데, 어느 때보다 산불과 화재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요즘 모두가 쉬는 일요일 새벽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셨다”고 기부자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 시장은 “더 열심히, 더 철저하게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아동의 ‘놀 권리’](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5/03/128/20260503510270.jpg
)
![[특파원리포트] 배려의 나라 日, 지옥철엔 장사 없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4/12/128/20260412510310.jpg
)
![[박영준 칼럼] 격변의 시대, 커지는 중견국 연대론](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3/29/128/20260329509818.jpg
)
![[김정기의호모커뮤니쿠스] 말 폭탄의 유형](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04/27/128/20250427510612.jpg
)






![[포토] 김태리 '완벽한 미모'](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4/29/300/20260429509497.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