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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가 쓰레기를…” 남의 사무실 주차장에 신고 있던 양말까지 무단 투기한 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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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3-03-10 15:51:05 수정 : 2023-03-22 1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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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한 차주가 남의 사무실 주차장에 쓰레기를 무단 투기한 것도 모자라 양말까지 벗어 던지고 간 사실이 전해졌다.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의 사무실 주차장에서 쓰레기를 버리고 가버리네요’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몇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출근해서 주차장을 보니 바닥이 쓰레기 천지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A씨가 함께 첨부한 사진에는 검은색 승용차 1대가 주차장에 진입한 모습이 담겼다.

 

A씨는 “이때까지만 해도 바닥이 깨끗했다”며 “차주는 보조석으로 자리를 옮기더니 문을 열어 차에 있던 쓰레기를 하나씩, 하나씩 바닥에 던지기 시작했다. 결국 자기가 신고 있던 양말까지 버렸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리고 몇분 후 누군가 운전석으로 오더니 후진으로 유유히 빠져나갔다”며 “친구인지 대리기사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렇게 조수석에 창문 밖으로 발을 걸터놓은 채로 갔다”고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차가 머물던 자리에는 쓰레기들이 흩어져 있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A씨는 “오래된 폐쇄회로(CC)TV라 번호 식별도 안 되고 딱히 처벌 방법이나 사과받을 방법도 없고 답답한 마음에 올려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분 좋은 아침을 쓰레기 치우면서 기분이 다운됐다”며 “누군지 몰라도 다음부터는 절대 이러지 마시길”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쓰레기가 쓰레기를 버리고 갔다”, “영수증 같은 거 없었냐”, “9시 뉴스 나와서 개쪽 당해야 할 듯”, “경찰에 신고 해서 꼭 찾아라”, “지하주차장 바닥에 테이크아웃커피잔 그냥 놓고 가는 사람들도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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