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키, “누드로 오신 줄” 일침에… 한혜진 “맨살 아니다”

사진=채널A 예능 '결혼 말고 동거' 방송화면 캡처

'결혼 말고 동거'에서 한혜진이 파격적인 패션감각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결혼 말고 동거'에서는 준석·세미 커플의 동거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이용진은 "오늘 동거 관찰 모임에 손님들이 왔다. 영국에서 로이터 통신이 취재를 하러 왔더라"고 말했다.

이어 "재미있다는 소문이 전세계에 났나보다“며 한혜진의 패션을 언급했다. 한혜진은 누드톤으로 피부색과 흡사해 마치 옷을 입지 않은 듯한 패션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아이키는 "누드로 오신 줄 알았다"고 말했고, 이용진도 "모세의 기적인 줄 알았다"고 농담을 건넸다.

한혜진은 "오해하지 마셔라. 맨살이 아니다"며 피부색과 흡사한 옷을 입었다고 해명했다.

한편 채널A ‘결혼말고 동거’는 요즘 커플들이 선택한 사랑의 형태 ‘동거(同居)’에 대한 실제 커플들의 24시간 밀착 동거일지로, 어디서도 볼 수 없던 리얼한 동거 스토리와 함께 사는 남녀들의 솔직 과감한 이야기들 담았다. 월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한다.

한윤종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