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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취업 경쟁력 높여라”… IT생태계 저변 확대 [사회공헌 특집]

입력 : 2023-02-22 21:02:53 수정 : 2023-02-22 21: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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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삼성전자는 2018년부터 국내 정보기술(IT)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청년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삼성이 2018년 발표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CSR 프로그램으로 SSAFY는 삼성이 주관하고 고용노동부가 후원한다.

2022년 12월 20일 서울 강남구 ‘삼성청년SW아카데미’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SSAFY 7기 수료식에 참석한 수료생들과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1년에 2회 교육생을 모집하는 SSAFY는 2018년 12월 1기 500명을 시작으로 꾸준히 교육생을 늘려 2022년 1월 교육을 시작한 7기부터는 모집 규모를 기수당 1150명으로 확대했다. 올해 1월부터 9기 교육생 1150명이 1년간의 SW 교육 과정을 시작했다.

SSAFY는 만 29세 이하 미취업자 중 4년제 대학 졸업자나 졸업예정자라면 전공과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서울, 대전, 광주, 구미, 부울경(부산 소재) 캠퍼스 등 전국 5개 중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다.

SSAFY는 1년간 매일 8시간씩 총 1600시간의 집중적인 SW 교육과 교육생 간 협업을 통한 실전 프로젝트 등을 통해 기업에 즉각 투입될 역량을 갖춘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양성하고 있다.

교육생들이 실무적인 SW역량을 양성할 수 있도록 기업 연계 실무 프로젝트, 우수 IT 기업 개발자의 멘토링, 국내 SW 콘퍼런스 참가 등의 기회도 주어진다. 아울러 1년간의 SW 교육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채용 박람회, 기업 설명회 등을 실시하고, 취업지원센터도 운영해 진로 상담, 취업 특강, 면접 컨설팅, 채용정보 제공 등을 상시 지원하고 있다. SSAFY의 모든 교육 과정은 무상이며, 교육생 전원에게는 매달 100만원의 교육 지원비도 제공한다.

SSAFY 1학기는 알고리즘 기반의 코딩 역량을 향상시켜 SW 개발자로서의 기초를 탄탄히 다지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코딩 트랙(알고리즘·파이썬(Python)·자바(Java)·웹·프레임워크·데이터베이스 등) △임베디드 트랙(알고리즘·C언어·웹·프레임워크·임베디드 등) △모바일 트랙(구미캠퍼스, 알고리즘·코틀린(Kotlin)언어·자바(Java)·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 등) 등이다. 2학기는 현업과 유사한 개발 환경에서 프로젝트를 직접 경험해 SW 실전 역량과 취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2021년 시범 운영을 시작해 2022년 본격적으로 실시하는 SSAFY 교육생 대상 삼성 임직원 재능기부에는 SSAFY 출신으로 삼성에 입사한 직원 12명도 참여해 청년 취업 지원 활동의 선순환으로 이어지고 있다. SSAFY는 2018년 12월 1기 교육을 시작한 이래 2022년 12월에 수료한 7기까지 4년 만에 3486명의 수료생이 취업에 성공해 SW 개발자의 꿈을 이뤘다. 누적 수료생은 4732명으로 취업률은 74%에 달한다. 취업에 성공한 수료생 중 36%(1252명)는 소프트웨어 비전공자로 SSAFY를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자라는 새로운 진로를 찾았다.

수료생들은 삼성전자를 비롯해 카카오, 네이버, LG유플러스, 신세계 I&C, 현대모비스, KB국민은행 등 IT·금융권과 같은 다양한 기업에 취업했다. 이들이 취업한 기업의 수는 840개에 달한다.


정재영 기자 sisley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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