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주우재와 호흡…MZ세대 아이콘·대세배우로서의 활약 기대감

배우 주현영이 여행 가이드로 변신해 첫 예능 프로그램의 MC에 도전한다.
이에 쿠팡플레이 코미디쇼 ‘SNL 코리아’와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눈도장을 찍은 대세배우가 어떤 모습으로 활약할지 기대를 모은다.
ENA는 배우 주현영이 김태호 PD가 연출한 새 예능 ‘주사위 한 번에 대륙이동-지구마불 세계여행’(이하 ‘지구마불 세계여행’)의 MC로 합류한다고 17일 밝혔다.
주현형은 이번이 첫 MC 도전이다. 방송인 노홍철, 주우재가 함께 프로그램 진행을 맡는다.
주현영은 최근 MZ세대 아이콘으로 떠오른 만큼, ‘지구마불 세계여행’에서 어떤 활약을 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지구마불 세계여행’은 인기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과 ‘곽튜브’, ‘원지’가 김태호 PD가 설계한 부루마불 게임을 통해 무작위 세계일주를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직접 주사위를 던져 여행지를 결정, 총 지구 5바퀴를 도는 랜덤 세계일주다.
이 예능물은 MBC TV ‘무한도전’(2006~2018) 김태호 PD와 우주여행 티켓을 걸고 여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애초 ‘부루마불 세계여행’에서 제목을 바꿨다.
‘지구마불 세계여행’은 오는 23일 오후 6시 김 PD가 세운 제작사 ‘테오’(TEO) 유튜브 채널에서 첫 공개되며, ENA에서는 다음 달 4일 오후 7시50분부터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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