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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찾아가세요”… 3월 소멸되는 로또 1등 당첨금 27억여원

, 이슈팀

입력 : 2023-02-07 15:00:00 수정 : 2023-02-07 14: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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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주인 없는 당첨금 수백억씩 발생

지난해 3월 추첨한 로또 1등 당첨금 중 약 27억원이 아직 주인을 찾지 못해 소멸될 위기에 처했다. 복권 구매 장소는 부산 북구에 있는 복권 판매점이다.

 

7일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에 따르면, 지난해 3월19일 추첨한 로또복권 제1007회차 미수령 당첨 지급 기한이 다음달 20일 만료된다. 받아 가지 않은 로또 복권 1등 당첨금 액수는 27억1800여만원이다. 당시 1등 당첨 번호는 ‘8, 11, 16, 19, 21, 25’이며, 당첨자가 복권을 구매한 장소는 부산 북구의 한 복권 판매점이다.

 

사진=연합뉴스

로또 당첨금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기한이 만료된 당첨금은 복권기금으로 전액 귀속된다.

 

올해는 지난 1월 로또 1등 당첨금 20억여원이 이미 복권기금으로 귀속된 바 있다. 당시 동행복권은 지난해 1월 15일 제998회차 로또복권 1위 당첨자가 당첨금 20억7600여만원을 수령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미수령한 1등 로또 당첨번호를 판매한 곳은 전북 전주시 소재 한 복권 판매점이었다.

 

로또 미수령 당첨금은 해마다 꾸준히 수백억원씩 발생 중이다.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의원이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소멸 시효가 완성된 로또 당첨금은 413억1500만원이다. 1등 당첨금은 1건(23억7900만원)이었고, 2등 당첨금이 23건(12억4100만원), 3등 당첨금이 1412건(20억2700만원)이었다.

 

연도별로 보면 복권 미수령 당첨금은 △2018년 501억3900만원 △2019년 537억6300만원 △2020년 592억3100만원 △2021년 515억7400만원이다.


이희진 기자 hee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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