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돌싱’ 최고기, 1년째 사귀는 여친 언급 “나와 살아온 느낌 비슷… 애교 섞인 말투”

입력 : 2023-01-26 13:53:00 수정 : 2023-01-26 13:51:08

인쇄 메일 url 공유 - +

유튜브 채널 ‘최고기 종합채널’ 캡처

싱글대디 유튜버 최고기가 1년째 여자친구와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최고기는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최고기 종합채널’에는 ‘여자친구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사실 (여자친구) 생긴 지는 조금 됐다”며 “굳이 방송에서 언급하지 않았다. 많은 분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고 그냥 지나치셨을 것 같다”고 여자친구를 언급했다.

 

이어 “여자친구와 잘 만나고 있다. 만난 지 1년 돼간다. (여자친구 생긴 후) 표정이 좋아진 건 사실”이라며 “저랑 살아온 느낌이 비슷한 친구다. 제가 말하지 않아도 알아채 준다. 여자친구가 옆에서 영상도 찍어주고 잘 도와줘 엄청 힘이 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여자친구의 목소리를 칭찬하는 한 누리꾼의 댓글에는 “원래 목소리가 좀 애교 섞인 말투가 있다. 좋고, 편하다”고 했다.

 

최고기는 연애 시작 후 살이 쪘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복근이 생기려던 찰나에 여자친구를 만나 행복해지면서 엄청 많이 먹고 운동을 안 하게 됐다. 지금은 복근이 없어졌다”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 ‘최고기 종합채널’ 캡처

다만 최고기는 “여자친구 공개하는 건 싫다”면서 “여자친구가 괜찮다 하면 상관없는데 저는 먼저 입장을 항상 물어본다. 여자친구를 공개하거나 언급하려고 노력하거나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최고기는 지난 2016년 유깻잎과 결혼해 2020년 4월 이혼했다. 그는 유깻잎과 사이에서 낳은 딸 솔잎 양을 홀로 키우고 있으며, 전처 유깻잎과 함께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했지만 재결합에 이르지 못했다. 이후 유깻잎은 남자친구가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빛나는 여신'
  • 한지민 '빛나는 여신'
  • 채수빈 '여신 미모'
  • 아일릿 원희 '여신 미모'
  • 아일릿 민주 '매력적인 눈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