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솔로' 10기 정숙(가명)이 남자친구와 결별설을 부인했다.
지난 25일 정숙은 남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남자친구랑 안 헤어졌어요~ 잘 만나고 있어요~"라며 결별설을 일축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즐기며 볼에 뽀뽀를 하는 모습과 커플링 사진이 담겨있다.
이어 “남자친구한테 악플이 넘 생각보다 심해서 어쩔 수 없이 사진 내렸어요. 그런데 또 사진 내리니 헤어졌다고 또 소문이 휴~~ 참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네요. 악플 좀 그만”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냥 좀 이쁘게 지켜봐 달라. 제발 부탁드린다. 없는 말 제발하지 말아 달라"라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그는 "당분간 인스타를 쉬는 게 어떻냐"라는 한 팬의 댓글에 "별 인간들이 아주. 그 인간들 겁나서 제가 인스타 안 하면 더 그럴 거다. 이제 신경 안 쓴다"고 전했다.
한편 정숙은 ENA, SBS플러스 '나는 솔로' 돌싱 특집에 출연, 재력가로 화제를 모았다. 해당 방송에서 "대구 토박이다. 자산은 50억 정도. 대구에서 집 5채 보유 중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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