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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수도권 늦은 오후에 눈 그칠듯

입력 : 2023-01-26 09:18:09 수정 : 2023-01-26 09: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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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충남 태안 8.5㎝·인천 7.7㎝·서울 2.5㎝ 적설
충청남부과 남부 곳곳은 내일까지…내일 기온 다시 뚝

목요일인 26일 아침 수도권과 충남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다.

오전 8시 10분 현재 서울 전역을 포함한 수도권 서남부와 충남서해안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새로 내려 쌓이는 눈 양이 5㎝ 이상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눈이 내리고 있는 26일 서울 명동성당 사거리에서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8시 10분을 기해 서울 동남·동북권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해당 지역은 송파구, 강남구, 서초구, 강동구(동남권), 노원구, 성북구, 중랑구, 광진구, 동대문구, 도봉구, 강북구, 성동구(동북권)다.

서울 서남·서북권에는 오전 3시20분부터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현재 인천·경기서해안과 충남서해안 등엔 시간당 1~3㎝씩 눈이 오고 있다.

충남의 경우 구체적으로 태안군과 서산시 등 충남북부서해안에는 시간당 2~3㎝ 눈이 쏟아지고 있고 내륙에는 시간당 1㎝ 눈이 내리고 있다.

서울에는 시간당 1㎝ 안팎 눈이 온다.

이날 0시부터 오전 8시 사이 내려 쌓인 눈은 인천 7.7㎝, 경기 김포시(장기동) 5.8㎝, 안산시(대부도) 4.9㎝, 부천시(원미구) 4.5㎝, 시흥시 3.9㎝, 서울 2.5㎝, 수원시 2.1㎝, 강원 화천군(상서면) 2.4㎝, 충남 태안군 8.5㎝, 서산시(대산읍) 5.2㎝, 당진시 4.0㎝ 등이다.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는 26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눈은 오전에 전북, 낮에 경북북부내륙·경북북동산지, 밤에 전남과 경상내륙 전역으로 확대되겠다.

늦은 오후 수도권부터 눈이 그쳐 밤이 되면 대부분 지역에서 눈이 멎겠으나 충청남부·경북남부·경남내륙은 27일 새벽까지, 전라내륙과 전라서해안은 각각 같은 날 오전과 밤까지 눈이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오전 5시 발표한 예보에서 앞으로 적설량을 충청·전북·전남서부·제주중산간·제주산지·인천·경기남부·경북북부내륙·경북북동산지 2~7㎝(충남서해안과 제주산지 최대 10㎝ 이상), 서울·경기북서부·강원내륙·강원산지 1~5㎝, 경북남부·경남내륙·전남동부·제주해안·경기북동부·서해5도 1㎝ 내외로 예상했다.

기온은 기록적으로 추웠던 25일에 견줘서는 올라 평년기온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수준이 됐다.

충남 서해안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26일 서산 시내 눈 쌓인 비탈진 도로를 출근 차들이 엉금엉금 내려오고 있다.

오전 8시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영하 8.6도, 인천 영하 7.4도, 대전 영하 8.1도, 광주 영하 5.1도, 대구 영하 10.6도, 울산 영하 7.2도, 부산 영하 4도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6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예년 이맘때 날씨는 이틀을 못 가 27일 아침 북쪽에서 재차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27일과 28일은 기온이 다시 평년기온을 밑돌겠다.

동해먼바다에 26일까지 바람이 시속 30~60㎞(8~16㎧)로 거세고 물결의 높이가 1.5~4.0m로 매우 높겠다. 기온과 마찬가지로 바다 날씨도 27일 다시 악화하겠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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