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故 김홍영 검사 폭행 ‘실형’ 불복…前 부장검사 측, 대법원에 상고

입력 : 2023-01-25 18:15:07 수정 : 2023-01-25 18:41:12

인쇄 메일 url 공유 - +

김홍영 검사를 폭행한 혐의로 1심과 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김대현 전 부장검사가 대법원의 판단을 받게 됐다.

김대현 전 부장검사. 연합뉴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전 부장검사 측은 지난 20일 서울고법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김 전 부장검사는 2016년 3∼5월 서울남부지검에서 근무하면서 같은 부서 소속 김홍영 검사를 회식자리 등에서 총 4차례에 걸쳐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김 검사는 같은 해 5월 업무로 인한 부담감과 압박감을 토로하는 유서를 남기고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김 전 부장검사는 형사처벌 없이 해임됐다가 대한변호사협회로부터 뒤늦게 고발돼 2020년 10월 재판에 넘겨졌다.


이종민 기자 jngmn@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강한나 '깜찍한 볼하트'
  • 강한나 '깜찍한 볼하트'
  • 지수 '시크한 매력'
  • 에스파 닝닝 '완벽한 비율'
  • 블링원 클로이 '완벽한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