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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 “핵추진 우주선 2027년에 시험발사”

입력 : 2023-01-25 18:26:05 수정 : 2023-01-25 18: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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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이 화성까지 가는 시간을 5개월가량 단축할 수 있는 핵 추진 우주선(상상도)을 이르면 2027년에 시험 발사하겠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빌 넬슨 나사 국장은 기자회견에서 “미군 연구개발 기관인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과 협력해 2027년까지 핵 추진 우주선 엔진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핵 추진 우주선은 핵분열 기술을 사용한다. 핵융합 원자로에서 얻은 고열이 액체 형태의 연료로 전환되고, 액체가 다시 기체 형태로 바뀌어 분사되면서 우주선에 추진력을 제공한다. 화학연료 로켓 엔진보다 3배 이상 효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DARPA는 2021년 블루 오리진, 록히드 마틴, 제너럴 아토믹스 등 미국의 우주기업 3개사에 원자로와 우주선 설계 연구를 맡겼다. 오는 3월 이 중에서 우주선 제작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나사 관계자들은 핵 추진 우주선이 인류가 달 너머 화성 등 먼 우주까지의 여행이 가능하도록 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이지안 기자 eas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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