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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폐기물 가스로 전기 만들어 380억원 수입

입력 : 2023-01-26 01:00:00 수정 : 2023-01-25 11: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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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에도 기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폐기물에서 나온 가스로 전기를 만들어 한해 약 380억원의 수입을 올렸다. 공사는 지난해 매립장 내에서 23만㎿h 전력을 생산해 자체사용량 등을 제외하고 한국전력공사에 판매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총량으로는 25만여 명의 시민이 1년간 사용할 수 있다.

 

수도권매립지 50MW 발전시설 전경

공사는 2007년 3월부터 매립장 내부에서 폐기물이 분해될 때 발생하는 가스(메탄함량 약 50%)를 50㎿ 발전시설의 연료로 활용, 전기를 생산 중이다. 지난해 2억900만㎥ 규모를 포집했다. 이 가운데 1억6700만㎥를 발전시설에 보내고, 나머지는 하수슬러지 자원화시설 연료 또는 소각 처리했다.

 

해당 발전시설은 전력의 판매뿐만 아니라 매립가스가 대기 중으로 퍼지는 것을 막아 악취를 차단시키고, 온실가스 감축으로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효과도 있다. 김진 에너지사업부장은 “폐기물 처리 패러다임이 매립에서 자원순환으로 변해가고 있다”며 “공사도 폐기물로 자원·에너지를 만드는 역할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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