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이 올해 미국 아카데미상 국제장편영화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는 24일(현지시간) 제95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 부문 후보로 ’서부 전선 이상 없다’, ‘아르헨티나, 1985’, ‘클로즈’, ‘EO’, ‘더 콰이어트 걸’ 5편을 공개했다.
’헤어질 결심’은 지난해 12월21일 발표된 예비 후보 15편 명단에는 이름을 올렸지만, 최종 후보엔 들지 못했다. 이 영화는 앞서 열린 골든글로브 시상식과 크리틱스초이스 시상식에서 최종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하지는 못했다.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은 오는 3월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돌비 극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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