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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안전불감증 논란’ 해명한 이시영 “내 버킷리스트…아들 10번 다 ‘YES’”

입력 : 2023-01-24 11:37:00 수정 : 2023-01-24 11: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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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인스타그램 

5세 아들과 한라산 등반 성공을 공개한 이후 아동 학대 및 안전불감증 논란에 휩싸인 배우 이시영이 입장을 밝혔다.

 

이시영은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이시영의 땀티’에 ‘한라산 영실코스, 정윤이와 새해 일출산행을 도전해 봤어요!’란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시영은 아들 정윤군과의 한라산 등반에 대해 “나만의 버킷리스트다. (아들) 정윤이와 한라산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진짜 막연하게 했는데 정윤이가 한라산에 갈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리려면 최소 5년은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그러면 나이가 있다. 아직 걸어서 올라가기엔 아이가 너무 어리고 업고 가기엔 무거워서 올해가 한계였다. 정윤이가 20kg이기 때문에 20kg이 넘어가면 업고 싶어도 못 업는다”고 설명했다.

 

이시영은 “욕심일 수도 있지만 너무 가고 싶었다. 정윤이게 10번 물어봤는데 다 ‘예스’라고 했다. 심지어 정윤이는 백두산에 가고 싶다고 했다. 백두산보다는 조금 더 난도가 낮으니까 시작된 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상까지는 못 갔어도 2022년 1년 동안 가장 행복한 날이었다. 평생 못 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시영은 “이번 산행이 정말 마지막이었다. 정윤이를 캐리어에 업고 간다는 것 자체가”라며 “그래서 오자마자 그 캐리어 나눔 했다”고도 했다.

유튜브 채널 ‘이시영의 땀티’ 캡처

이시영은 안전 문제 관련해서는 “정윤이의 컨디션은 예측할 수도 없고 어떠한 변수가 생길지 모르는 상황에서 저도 긴장했다”며 “우리 딴에는 만반의 준비를 하고 갔는데 저도 엄마다 보니까 애 기분이 중요하다 보니까 춥냐고 계속 물어보고 땀티는 거의 뒷전이었다. 중간에 필요한 멘트도 하나도 못 하고 정윤이한테만 집중했다”고 해명했다.

 

앞서 이시영은 아들을 업고 눈 쌓인 한라산에 올랐다가 논란에 직면했다. 설산 등반은 홀로 등반도 쉽지 않은데, 아이까지 업은 상태로 오르다 자칫 잘못해 넘어지기라도 하면 아이가 샌드백 역할을 해 최악의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이시영의 등에서 움직이지 못하고 꼼짝없이 업혀있어야 했던 정윤군의 입장에서 엄마의 만족을 위해 정윤군이 이용당한 것이라는 취지의 주장도 나왔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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