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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아침부터 고속도로 정체… 서울→부산 ‘6시간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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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3-01-22 10:05:13 수정 : 2023-01-22 10: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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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인 22일 아침에도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귀성길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6시간10분, 울산 5시간, 대구 4시간20분, 광주 4시간30분, 강릉 2시간 50분, 대전 2시간20분이다.

 

21일 서울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잠원IC 부근이 귀성 차량들로 정체를 빚고 있다. 뉴스1

오전 8시 현재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잠원∼서초 3㎞, 오산∼남사 6㎞, 천안∼목천 10㎞, 서울 방향은 양재∼반포 6㎞ 구간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은 마성터널∼양지터널 9㎞ 구간에서 차량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남이 방향은 모가∼남이천 2㎞ 구간에서 정체되고 있다. 하남 방향은 소통이 원활하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서평택∼서해대교 6㎞, 서울 방향은 일직분기점∼금천 3㎞ 구간에서 서행하고 있다. 

 

또 중부내륙선 창원 방향은 여주분기점∼감곡부근 10㎞에서 정체 중이다. 호남선은 대체로 소통이 원활하다.

 

귀성과 귀경이 혼재해 양방향 모두 극심한 정체가 예상된다. 귀성 방향은 이날 오전 6∼7시에 정체가 시작돼 오후 1∼2시 정점에 이르고 오후 8∼9시에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귀경 방향은 오전 9∼10시부터 막히기 시작해 오후 3∼4시에 정점을 찍고 23일 오전 2∼3시에 풀릴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전국 교통량 예상치는 약 612만대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9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7만대가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구현모 기자 li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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