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용품 기업들도 간편하고 건강하게 명절 음식을 준비하도록 도와주는 제품들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재료만 준비하면 알아서 요리해주는 멀티쿠커도 있다. 테팔 '쿡포미'는 핸즈프리 오토쿠킹 시스템으로 음식 재료를 넣고 버튼 몇 번만 누르면 조리 과정을 일일이 지켜볼 필요 없이 원하는 요리가 뚝딱 완성되는 제품이다.
한국인의 식생활에 맞게 엄선한 100가지 레시피가 담긴 자동모드를 활용하면 미역국, 닭볶음탕 등 자주 즐기는 메뉴부터 아이들이 좋아하는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떡볶이 등도 가능해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먹을 만큼만 조리한다 해도 남는 음식이 있을 수 있다. 이 때는 채반이 내장된 밀폐용기를 활용하면 깔끔하고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명절 대표 메뉴인 전과 튀김 등은 기름기가 많기 때문이다.
코멕스의 '싱싱보관용기'는 채반 내장형 밀폐용기로 음식의 기름기나 수분이 채반 아래로 빠져 음식을 더욱 맛있고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제품이다. 보관 날짜 등을 표기할 수 있는 별도의 데이트 세팅 존도 있다.
기름기 많은 명절 간편식을 조리할 때는 흡수력 좋은 키친타올이 필수다. 기름기를 제거하면 칼로리도 줄일 수 있어 건강에 좋다.
깨끗한나라의 ‘데일리 키친타올 그린패키지’는 2중 PTP(Point to Point) 엠보싱으로 물 뿐만 아니라 기름기까지 빠르고 강력하게 흡수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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