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의 적은 이란' 발언에 대한 국민의힘 측 옹호에 "국익보다 대통령을 향한 충성 경쟁이 더 중요한 정당인가"라고 비판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사진)은 20일 서면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 발언 이후 한·이란 관계가 나날이 악화되고 있다"며 "대통령 실언이 겪지 않아도 될 국제 논란을 일으키고 국익을 해친다"고 밝혔다.
이어 "상황이 이런데도 국민의힘은 대통령 감싸기에만 열을 올린다"며 "이란을 깡패 국가, 악의 축 운운하며 국제 분쟁을 키우려는 발언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윤 대통령이 아무 말이나 해도 되는 골목대장인가"라며 "국가 지도자 실언으로 국익이 훼손되고 있는데 성은이 망극하다, 지당하다고만 외치는 사람들이 제 정신인가"라고 개탄했다.
그는 "김기현 의원은 아닌 밤중에 홍두깨같이 민주당이 대표를 버려야 살 수 있다고 조롱했다"며 "날마다 사고치는 대통령엔 눈 감고 멀쩡한 야당 대표에 낙인찍으려는 야비한 술수"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김기현 의원에게 그 말씀 그대로 돌려드린다. 가는 곳마다 사고치는 대통령을 떠받들기만 한다면 국민의힘은 살아남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통행세](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3/31/128/20260331521436.jpg
)
![[데스크의눈] 대구의 동요… 정치 재편 분수령 되나](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1/27/128/20260127518594.jpg
)
![[오늘의시선] 나프타 쇼크에 흔들리는 산업안보](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3/31/128/20260331521356.jpg
)
![[김상미의감성엽서] 고교 동기들을 만나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3/31/128/20260331521407.jpg
)







![[포토] 수지, 사랑스런 볼하트](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3/25/300/20260325513077.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