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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서민 막걸리·맥주 세금 올리고 대기업 법인세·주식 상속세 내리려 한다”

입력 : 2023-01-21 05:00:00 수정 : 2023-01-24 19: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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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위원 회의서 "서민 쥐어짜고 초부자엔 퍼주지 못해 안달. 30조 민생 프로젝트 빨리 협의해야" 촉구도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사진 왼쪽)는 20일 정부의 세제개편 후속 시행령 개정안을 두고 "그야말로 특권 정권이라고 하는 윤석열 정부의 특징이 점차 명확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서민이 애용하는 막걸리·맥주 세금은 올리고 초(超) 대기업의 법인세와 주식 상속세 등을 줄줄이 내리려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권의 눈에는 오로지 초 대기업, 초 부자만 보이는 것 같다"며 "서민은 어떻게 하든 쥐어짜고 초 부자에겐 퍼주지 못해 안달"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윤 대통령을 겨냥해 "강자가 약자를 약탈하는 방임적 자유만 부르짖는 상태가 계속되면 그 부메랑이 정권에 돌아갈 수 있다"며 "특권층을 위한 영업사원이 아니라 국민을 위한 공복이 되길 권유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대표는 "민생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다면 검은 고양이, 흰 고양이를 가릴 때가 아니다"라며 "30조원 긴급 민생 프로젝트의 빠른 협의를 거듭 촉구한다. 협의하기 불편하다면 일방적으로 진행하더라도 우리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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