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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5년 내 500개 스타트업 기업 발굴 육성

입력 : 2023-01-20 10:34:36 수정 : 2023-01-20 10: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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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혁신 창업 메카 도시 천안 목표’
창업에서 성장까지 맞춤형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

충남 천안시가 창업부터 성장까지 맞춤형 지원을 통해 5년간 500개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한다고 20일 밝혔다.

 

발굴한 500개 스타트업 기업 가운데 최소 2개 기업을 연매출 1조원 이상의 유니콘 기업으로 키워낸다는 야심찬 청사진도 제시했다.

 

천안시가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스타트업 기업 발굴 육성에 나서는 것은 미래먹거리 개척을 위해서다.

 

천안시는 발굴한 우수 스타트업을 먼저 천안시 혁신창업 클러스터 분야별 공간에 입주시킨다. 이곳에서는 전주기에 걸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지식산업센터 또는 산업단지 입주 기업으로 키워냄으로써 천안형 선순환 스타트업 생태계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천안시는 선별한 스타트업에 전문투자자(VC)와의 연계 시스템을 마련해 아이템은 좋은데 돈이 없어 창업하지 못하는 청년들의 꿈을 지원한다.

천안시에 구축된 혁신 창업 클러스터. 천안시 제공

◇스타트업 중점 육성분야는

 

천안시가 중점적으로 키워내고자 하는 스타트업 기업은 △메타버스 △차세대 모빌리티 △미래의료 △비대면 플랫폼분야다. 발굴방식은 스타트업 서바이벌, 공개모집형, 지역 산학연 연계형, 민간추천형 등 총 4가지로 나누어 추진한다.

 

스타트업 서바이벌은 지난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기획·추진한 방송 프로그램으로 스타트업을 전국적으로 공개 모집한 후 방송을 통해 다양한 방식의 발표 면접을 거쳐 우수한 스타트업을 선발한다. 공개모집형은 천안 그린 스타트업 타운의 입주기업 모집공고 후 전문 평가위원의 심사를 거쳐 선발하는 방식이다.

 

지역산학연 연계형은 대학 및 창업 유관기관에서 발굴되는 스타트업 중 성장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추천받아 선별한다. 민간추천형은 민간운영사에 성장가능성을 인정받아 투자 및 팁스(TIPS) 추천을 받은 스타트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천안시가 구축한 혁신창업 클러스터 인프라를 통해 창업부터 지원, 성장까지 지원받게 된다.

 

◇스타트업 기업 성장하기 좋은 여건 가진 천안시

 

천안시는 지역 내 11개의 대학과 연계한 우수 인재 매칭, 생산기술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과학산업진흥원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기관, 수천개의 유망 중소기업들이 유기적으로 협업하고 지원하며 상생하고 있는 젊은 기업 도시다.

 

특히 창업이 가능한 그린 스타트업 타운과 SB플라자, 기술지원이 가능한 KTX역세권 R&D 집적지구와 강소연구개발특구가 자리하고 있다. 스타트업을 통해 기업이 성장하면 규모 있는 회사로 커 나가는 공간이 되는 3개 지식산업센터와 13개 산업단지가 준비돼 있다.

 

549억원을 투입해 조성하고 있는 대한민국 제1호 복합형 스타트업 파크인 그린 스타트업 타운과 SB플라자는 창업공간으로서 스타트업에 성장지원 플랫폼 구축 및 창업의 기회를 제공한다.

 

지원공간인 KTX역세권 R&D집적지구와 강소연구개발특구는 기술 개발․ 융합의 핵심 거점 기능을 활용해 기술을 지원하고, 성장공간인 3개 지식산업센터와 13개의 산업단지는 스타트업이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뒷받침하게 될 전망이다.


천안=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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