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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첫째, 둘째, 셋째도 경제…1호 영업사원으로 뛸 것”

입력 : 2023-01-19 17:46:11 수정 : 2023-01-19 17:4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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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현지서 "용산 집무실 항상 열려있어…최고 수준 혁신국가 만들 것" 페북 글
다보스포럼 참석차 스위스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다보스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CEO와의 오찬'에서 참석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다보스=연합뉴스

스위스 다보스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으로 더 열심히 뛰겠다"며 "용산 집무실의 문은 항상 열려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 글에서 "다보스에서의 첫 일정으로 글로벌 CEO(최고경영자)들과 오찬을 갖고 나니, 글로벌 문제를 민간의 기술혁신을 통해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이 더 절실해진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경제"라며 "민간 주도, 시장 중심의 경제 기조를 확고히 하면서 대한민국을 세계 최고 수준의 혁신 국가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부연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다보스 시내의 한 호텔에서 글로벌 기업 CEO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한국 투자를 거듭 요청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전날 밤 '한국의 밤' 행사를 통해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활동을 편 점도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부산 세계박람회는 복합위기와 불확실성, 양극화 등 전 세계가 마주한 인류 공통의 문제를 해결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전쟁과 분단, 빈곤이라는 어려움을 극복하며 경제 문화 강국으로 도약한 우리의 경험을 다른 국가들과 나누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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