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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등 텀블러 이용하면 300원 드려요”...탄소중립포인트 확대

입력 : 2023-01-19 14:31:50 수정 : 2023-01-19 14: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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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별 포인트 지급 시점은 포인트제 홈페이지에서 확인
폐휴대폰 반납 시 1000원

 

카페에서 텀블러에 음료를 받으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300원 상당 ‘탄소중립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환경부는 카페 등에서 텀블러 등 다회용기 사용과 일회용컵 보증금제 대상 일회용컵 반납, 폐휴대폰 반납, 투명페트병 등 고품질 재활용품 배출 등 4개 활동에도 탄소중립포인트를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스타벅스·폴바셋·더벤티·메가MGC커피 등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다회용컵에 음료를 받으면 300원 상당 포인트가 지급된다.

 

개인 다회용컵이 아닌 매장에서 보증금을 받고 내주는 다회용컵을 쓰고 반납해도 마찬가지다.

업체별 포인트 지급 시점은 포인트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과 제주 일회용컵 보증금제 대상 매장서 일회용컵에 음료를 받은 뒤 컵을 반납하고 보증금을 돌려받을 때 자원순환보증금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탄소중립포인트 200원이 주어진다.

 

일회용컵 반납을 독려하려는 방안이지만 일회용컵 사용이라는 환경에 도움되지 않는 행동을 한 사람에게 다회용컵 사용자에 버금가는 포인트를 지급하는 것은 문제라는 지적도 나온다.

 

보상판매가 안 되는 폐휴대폰을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 중고거래 플랫폼이나 ‘폐휴대폰 상시수거 누리집’으로 반납하면 1개당 탄소중립포인트 1000원이제공된다.

 

깨끗한 투명페트병이나 빈병, 책 등을 지방자치단체 운영 수거거점에 내놓으면 1㎏당 100원씩 탄소중립포인트가 지급된다.

 

환경부는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만해도 실천지원금 5천원을 주던 방침을 바꿔 다짐 후 한 번이라도 텀블러 사용 등 활동에 참여해야 지원금을 주기로 했으며 액수도 활동 횟수별로 차등한다.

 

다짐만으로 5000원을 받아가는 사람이 많다는 지적을 수용한 것이다. 탄소중립포인트는 1년간 최대 7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포인트를 받으려면 포인트제 홈페이지와 제도 참여 업체 홈페이지에서 가입해야한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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