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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 매입임대주택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추진

입력 : 2023-01-20 01:00:00 수정 : 2023-01-19 11: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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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일환으로 '매입임대주택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제7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CPTED 부문 경찰청장 표창을 받은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도시개발공사 제공

매입임대주택은 공동주택에 비해 형태가 다양하고 방범시설이 부족해 범죄에 취약한 탓에 환경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공사 측은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 대구경찰청,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과 협업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사는 2020년 6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대구 달서구, 달서경찰서, LH(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와 함께 '공공임대주택 범죄예방' 업무협약을 체결, 달서구 지역 공공임대주택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이어 이듬해 7월에는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와 '매입임대주택 범죄예방(CPTED)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상을 대구 전 지역으로 확대했다.

 

또한 공사는 사업 추진 시 입주민 대상 설문조사를 벌여 범죄불안감, 위험장소 및 필요 방범시설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경찰과 합동 현장조사를 진행해 주택별 범죄예방 환경조사표를 작성하는 등의 과정을 거쳐 주택별 취약점을 발굴했다. 이를 바탕으로 폐쇄회로(CC)TV, LED 디밍조명, 도시가스 배관 방범커버, 가시성 저해 조경정리 등 주택별 맞춤형 방범시설을 설치해 범죄예방 환경개선을 진행했다.

 

이런 노력의 결과 지난해 실시한 2021년 사업 평가 설문조사에서 입주민 80.5%가 범죄 불안감 감소에 기여한다고 응답했고, 74.4%가 만족도 및 기대효과가 높다고 응답해 주민이 체감하는 안전복지 실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사는 지난해까지 매입임대주택 86개 동 930세대를 대상으로 사업을 완료한 데 이어 2025년까지 매입임대주택 전체 247개 동 2655세대에 범죄예방 환경개선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향후 공사가 관리하는 공공임대주택 전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며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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