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사진·본명 박지민)이 프랑스 명품 브랜드 ‘디올’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위촉돼 프랑스 수도 파리로 향했다.
지민은 1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떠났다.
이는 가가 최근 디올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돼 디올 패션쇼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지민은 이날 공항에서 훈훈한 캠퍼스룩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그는 블루종과 데님팬츠, 스니커즈, 미니백을 착용해 소년미 가득한 모습을 뽐냈다.
한편, 지민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2018년과 2020년에 이어 76차 유엔(UN) 총회에 특별사절단이 되는 등 한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보이그룹이 됐다. 이에 따라 지민도 디올의 홍보대사가 됐다.
박은혜 온라인 뉴스 기자 peh06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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