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단기 체류 외국인 입국자의 코로나19 검사 양성률이 엿새째 한 자릿수를 유지했다.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중국에서 출발해 전날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2천396명 가운데 단기 체류 외국인 347명이 공항 검사센터에서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았으며 이중 20명이 확진됐다. 양성률은 5.8%다.
정부는 중국내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이 국내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중국발 입국자에 입국 후 코로나19 PCR 검사를 의무화했다. 단기 체류자는 공항 검사센터에서, 장기 체류자 및 내국인은 관할 지역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는다.
단기 체류자 양성률은 한때 30%대까지 올랐으나 입국 전 검사 의무가 도입된 5일부터는 양성률이 낮아졌고 지난 14일부터는 6일 연속 한 자릿수다.
지난 2일부터 전날까지 중국발 입국자 수는 누적 2만5천126명이고, 이중 단기 체류 외국인 4천978명이 검사를 받아 634명이 확진됐다. 누적 양성률은 12.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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