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성시경의 생생한 콘서트 열기를 안방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SBS 측은 10일 "지난달 송년특집으로 선보였던 '자, 늘은-성시경 위드 프렌즈(with friends)'를 오는 21일 오후 5시50분 설특집으로 다시 한 번 방송한다"고 전했다.
성시경은 SNS를 통해 '반응이 너무 좋았다고, 시간대가 늦어서 너무 아쉬웠다는 반응이 많다고 들었다. 설날 오후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시간에 다시 한 번 더 방영하기로 했다'며
재편성에 대해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방송에는 양희은, 장필순, 장혜진, 한동준, 김조한, 하림, 나윤권, 정승환 등 선후배 가수들과
함께한다.
박은혜 온라인 뉴스 기자 peh06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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