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뷰티 유튜버 유깻잎(본명 유예린·사진)이 심각한 피부 상태를 공개했다.
유깻잎은 9일 인스타그램에 “오엥 갑자기 이런다고? 독감일 때 하혈하고 그러더니 역시 뭔가. 사달이 나는 거였다. 목까지 다 덮어버렸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얼굴과 목에 두드러기처럼 피부가 오돌토돌 올라와 있다.
이어 “반대쪽도 이래요. 그냥 얼굴 전체 다 이렇게 됐어요. 어제 두 세 개 나길래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하루 아침에 다 덮어버림”이라며 속상해했다.
유깻잎은 최근 심한 독감을 앓았고, 후유증을 겪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유깻잎은 지난 2016년 유튜버 최고기와 결혼했지만 지난 2020년 4월 이혼했다. 슬하에는 딸 솔잎양이 있다.
유깻잎과 최고기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재결합을 논의했으나 불발됐다. 유깻잎은 현재 비연예인 남성과 교제 중이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