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전소민과 양세찬이 러브라인에 '과몰입' 했다.
지난 8일 오후 6시20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아침식사를 준비하는 유재석, 전소민, 양세찬, 지석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아침을 만들던 중 전소민은 양세찬에게 "간장 살짝 섞어서 해봐라"고 요청했다.
유재석이 "세찬이와 결혼했다고 생각하는 거 아니지?"라고 묻자 전소민은 곧바로 "여보"라고 양세찬을 불러 모두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어 지석진은 "세찬이를 집에 소개하면 집에서 좋아하실까?"라고 거들었고 전소민은 "엄마가 엄청 좋아한다"라며 핑크빛 러브라인을 이어갔다.
유재석은 양세찬에게 "집에서 어머님이 소민이 얘기 안 하시냐"고 물었다. 지석진도 "소민이 집에서는 찬성이라더라, 너만 결정하면 된다"라며 "너희 집에 소민이 소개해드리면 어떻겠냐"고 부추겼다.
양세찬은 "놀랄 거 같은데 좋아할 거다"라며 "(양)세형이 형도 그런 얘기를 잘 안 하는 스타일"이라고 전했다. 이에 전소민은 "아주버님 잘 지내시냐"라며 양세찬의 형 양세형을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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