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하하 “막내딸, 유재석 딸 옷 물려 입어… 너무 빨리 커 아쉬워”

입력 : 2023-01-09 10:18:00 수정 : 2023-01-09 10:16:02

인쇄 메일 url 공유 - +

SBS 예능 ‘런닝맨’ 캡처

유재석과 하하가 아이 옷을 물려 입힌다는 사실을 공개, ‘찐친’ 사이임을 입증했다.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새해 특집 ‘런닝맨이 떴다’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이 식사시간을 마친 후 방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유재석, 지석진, 하하는 자연스럽게 아이들 이야기를 꺼냈다.

 

하하는 휴대전화 속 사진을 보며 “막내딸이 너무 많이 커버렸다”고 아쉬워했고, 지석진도 “나도 그랬다. 우리 애가 빨리 크는 게 싫었다”고 공감했다.

 

하하는 유재석에게 “(막내딸이) 나은이 옷을 너무 잘 입고 있다”고 유재석 딸의 옷을 물려입히고 있음을 언급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나은이 옷이 거기 다 있더라”며 “애들 옷은 얼마 못 입어서 그렇게 물려 입어도 된다”고 말해 보는 이를 흐뭇하게 했다.

 

유재석과 하하는 현재 SBS ‘런닝맨’, MBC ‘놀면 뭐하니?’에 함께 출연 중이다. 이에 앞서 ‘레전드 예능’으로 자리매김한 ‘무한도전’ 멤버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절친한 사이다.

 

하하는 지난 2012년 가수 별과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유재석은 MBC 아나운서 출신 나경은과 2008년 결혼에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베이비돈크라이 이현 '인형 미모'
  • 베이비돈크라이 이현 '인형 미모'
  • 올데이 프로젝트 애니 '눈부신 등장'
  • 이주빈 '신비로운 매력'
  • 한지민 '빛나는 여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