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현빈이 '시크릿 가든' 속 화제의 트레이닝 복을 아직 소장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에스콰이어 코리아'에는 '현빈이 고른 군생활? 리정혁 VS 림철령'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현빈은 다양한 Q&A를 진행했다. 그는 '최근 듣는 노래'로는 Anne Marie의 '2002'를 뽑았다.
그는 자신이 좋아하는 여행지로는 이탈리아를 꼽으며 "베니스, 피렌체, 밀라노 등 스폿마다 느낌이 달라 각각의 재미들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날 영상에서 현빈은 이탈리아와 관련된 '시크릿가든' 속 '이태리 장인이 한 땀 한 땀' 만든 트레이닝복에 대해서도 전했다.
현빈은 "입었던 트레이닝복 네 개의 버전이 다 우리 집에 있다. 지금도 소장 중이다"라고 밝혔다.
현빈은 현재는 트레이닝복을 입지 않는다며 그 이유로 "과거에 너무 지겹게 입었다. 의미 있는 작품이기 때문에 소장하고 있다. 또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또 현빈은 '리정혁으로 군 생활 vs 림철령으로 군 생활'라는 밸런스 게임에는 리정혁을 택하며 "여러모로 정혁이가 편한 군 생활을 하지 않았을까 추측한다, 뒤가 화려하지 않나"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빈은 손예진과 지난 3월31일 결혼했다. 이어 지난달 27일 손예진이 첫째 아들을 품에 안으며 두 사람은 부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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