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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G스팟’ 안희연 “첫 베드신, 너무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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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12-22 17:14:08 수정 : 2022-12-22 17: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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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안희연. 뉴스1

 

걸그룹 EXID 멤버 ‘하니’이자 배우로도 활동중인 안희연(30)이 첫 ‘베드신’ 촬영의 소감을 전했다. 

 

22일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호텔에서는 쿠팡플레이의 새 시리즈 ‘판타G스팟’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윤아 감독을 비롯해 배우 안희연, 배우희, 박선호, 최광록이 참석했다.

 

이번 신작에서 안희연은 남자친구와 5년 동안 연애했지만 한 번도 잠자리를 해본적 없는 ‘희재’ 역을 맡았다.

 

행사 중 안희연은 “베드신은 처음 찍어봤다. 너무 재밌었다”라고 밝혔다. 

 

그녀는 “사실 부담이 있었다. 처음인데다 베드신이라는 단어만으로도 너무 무서웠다”며 “그런데 사랑을 나누는 신을 도와주는 안무가 선생님이 있었고 굉장한 조력자셨다. 선생님과 같이 회의도 많이 해서 편한 마음으로 임했고, 재밌게 소화할 수 있었다”고 만족스러워했다. 

 

그는 “이 자리를 빌어 안무가 선생님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판타G스팟’은 오는 23일 오후 8시 처음 공개된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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