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마르(30·브라질)가 월드컵 우승을 이뤄낸 소속팀 동료 리오넬 메시(35·아르헨티나)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네이마르는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 월드컵 프랑스-아르헨티나 결승전 직후인 19일(이하 한국시간) 인스타그램에 메시의 계정을 테그하며 “브라더, 최고야”라고 아르헨티나의 대회 우승을 축하했다.
두 선수는 프랑스 프로축구 1부 리그앙 명문 파리 생제르맹 소속으로 함께 하고 있다.
이에 손흥민(30) 역시 ‘좋아요’로 공감했다.
아르헨티나는 18일 자정 시작된 이날 경기에서 연장전이 끝날때까지 프랑스와 3골씩 주고받으며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그러나 프랑스 키커 2명이 득점에 실패한 반면 아르헨티나는 4번째 주자까지 모두 골을 성공시키며 마침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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