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에 탄 차량 안에서 시신이 발견, 경찰과 소방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3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분쯤 춘천시 서면 신매리 70번 지방도로에서 승합차에 불이 났다. 이 불은 20여분 만에 꺼졌지만 주차된 차량 안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 1구가 발견됐다.
이와 관련 경찰과 소방당국은 합동 감식을 진행,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춘천=박명원 기자 03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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