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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축구 국대’ 조규성에 “잘생겼다” 감탄...신봉선·박진주와 경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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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11-26 10:56:05 수정 : 2022-11-26 10: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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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러블리즈 출신 가수 겸 방송인 미주(본명 이미주)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조규성(전북 현대)에 감탄한다.

 

26일 방송될 MBC ‘놀면 뭐하니?’에는 지난 24일 진행된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과 우루과이 경기를 함께 보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유재석 선생의 집에 옹기종기 모인 아이들은 라면과 치킨을 먹으며 축구 시청을 시작한다.

 

여자 아이들은 “월드컵 왜 같이 봐야 해?”라고 물으면서도 시간이 흐를수록 흥분하고 과격해지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엎드려 기도를 하는 미주부터 입을 다물지 못하는 유재석까지 이들의 과몰입 응원전은 어땠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여자 아이들은 그라운드를 누비는 멋진 선수들에 반해 웃음을 유발하기도 한다. 특히 미주는 글로벌 여심을 들끓게 한 조규성 선수의 비주얼에 “잘생겼다”라고 설레해 눈길을 끈다. 이에 신봉선, 박진주 역시 경쟁하듯 팬심을 드러내며 이른바 ‘돌고래’ 응원전을 펼친다고 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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