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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총파업 이틀째… 인천항 화물 반출입량 70%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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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11-25 11:32:30 수정 : 2022-11-25 11: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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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무기한 총파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인천항 화물 터미널의 화물 반출입이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 24일 오후 부산 남구 용당부두 부근 화물차휴게소에 화물차들이 주차되어 있다. 화물연대는 이날부터 서울, 경기, 인천 등 전국 16개 본부에서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 안전운임 차종·품목 확대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돌입한다.  뉴스1

25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화물연대 총파업 이틀째인 이날 인천항 컨테이너 터미널의 화물반출입량은 파업 전보다 70% 넘게 급감했다. 인천해수청이 전날 오후 4시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집계한 반출입량은 2742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로 파업 전 같은 시간대 1만1409TEU보다 76% 감소한 수치다.

 

이와 함께 인천항 컨테이너 터미널 장치장의 포화 정도를 나타내는 ‘장치율’은 이날 오전 기준 74.9%로 집계됐다.

 

한편 화물연대 인천지역본부는 현재 1400여명의 조합원이 총파업에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인천본부 전체 조합원(1800여명) 대비 80%에 가까운 규모다. 조합원들은 현재 인천 연수구 신항 선광·한진 컨테이너 터미널과 국제여객터미널 등 인근에서 타 화물 운송 기사들에게 운송 작업 중단을 요청하고 있다.


인천=박명원 기자 03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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