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KH 그룹 수사해온 檢…‘알펜시아 사건’도 들여다본다

입력 : 2022-11-25 07:00:00 수정 : 2022-11-28 18:49:13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입찰 담합 의혹 본격 수사 전망

 

KH 그룹을 수사해온 서울중앙지검에서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입찰 담합 의혹 사건을 수사한다.

 

뉴시스에 따르면 알펜시아 입찰 담합 의혹 수사를 의뢰한 ㈔강원평화경제연구소는 24일 이 사건이 춘천지방검찰청에서 서울중앙지검으로 11월18일자 이송됐다는 사건 결정 결과 통지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와 강원도청 공무원 A씨, KH그룹 최고위 관계자 B씨 등 3명을 입찰 방해 혐의로 입건하고 검찰로 송치했다.

 

최 전 지사 등은 경찰 조사를 받았지만 KH그룹 최고위 관계자 B씨는 미국에 체류하고 있어 경찰 조사를 받지 않았다.

 

강원경찰에서 알펜시아 담합 의혹 사건을 주무르고 있을 때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에서는 KH그룹 최고위 관계자의 범죄 혐의를 소명할 수사를 진행하고 있었다.

 

KH그룹 최고위 관계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쌍방울그룹 김성태 회장 등 인물들과 관련한 또 다른 검찰 수사도 수원지검에서 진행되고 있다.

 

검찰의 입장에서 볼 때 핵심 피의자가 동일 인물인데 서울·수원 외에도 춘천지검까지 KH그룹 사건에 손을 대는 건 매우 효율적이지 않다고 판단한 것 같다.

 

강평연 나철성 소장은 "헐값 매각과 담합 위반 건으로 경찰 및 공정거래위에서 수사와 조사 중인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 등의 범죄 혐의에 대해 서울중앙지검에서 직접 관련 수사를 진행함에 따라 이들의 범죄행위가 명명백백 밝혀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홍진영 '매력적인 무대'
  • 홍진영 '매력적인 무대'
  • 이지은 '너무 아름다워'
  • 이유미 '사랑스러운 미소'
  • 있지 유나 '여신의 손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