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공익재단은 24일 서울 한남동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 강당에서 ‘2022 삼성행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수상자는 △여성선도상 (사)여성환경연대 △여성창조상 이민진 소설가·칼럼니스트 △가족화목상 민행숙씨 △청소년상 봉민재(충암중 3), 이지훈(경성전자고 3), 조원우(성보경영고 3), 박은비(강서대 1), 도지나(한양사이버대 3) 학생이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각 5000만원(청소년상 각 500만원)이 수여됐다. 삼성생명공익재단은 2013년 ‘비추미여성대상’과 ‘삼성효행상’을 통합·계승한 ‘삼성행복대상’을 새롭게 제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 상은 여성의 사회적 역할 증진과 전문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룩한 사람, 효행 실천과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한 사람을 찾아 널리 알리고 격려함으로써 더불어 함께 사는 행복한 사회를 구현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우상규 기자 skw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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