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지구 279만㎡… 2028년 서울까지 ‘KTX 30분’ [부동산 특집]

‘포레나 평택화양’

㈜한화 건설부문은 경기 평택시 화양지구에 ‘포레나 평택화양’(조감도)을 분양 중이다. 단지는 화양지구 7-2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74∼99㎡ 총 995가구 규모다. 화양지구는 국내 민간 주도 도시개발사업 중 최대인 279만2500㎡ 규모로 조성된다. 서울 여의도(약 290만㎡)에 버금가는 면적이다. 수소복합지구 사업이 진행 중인 포승BIX지구를 비롯해 친환경 미래자동차 클러스터 사업이 추진되는 현덕지구, 2023년 개통 예정인 서해선 복선전철 안중역 등이 가깝다. 2028년 서해선이 KTX 경부선과 직결되면, 안중역에서 KTX로 서울까지 환승 없이 30분대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다양한 테마의 휴게시설이 조화롭게 배치된다. 수경공간인 ‘물의 정원’을 비롯해 ‘메리키즈 그라운드(테마놀이터)’, ‘바이탈 코트(주민운동공간)’, ‘카페 브리즈(중앙광장)’, ‘펫가든(반려견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된다. 스터디룸, 독서실, 재택 오피스, 파티룸, 키즈카페, GX룸, 골프 트레이닝 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