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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세계 스마트도시 평가에서 22위 기록… 국내 최고 스마트도시로 발돋움

입력 : 2022-11-25 01:00:00 수정 : 2022-11-24 15: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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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세계 주요 75개 도시 가운데 디지털 중심 스마트도시 22위에 오르며, 국내 최고 스마트도시로 이름을 올렸다.

 

24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영국의 글로벌 컨설팅 기관인 지옌(Z/YEN)에서 발표한 6회차 글로벌 스마트센터 지수에서 부산시가 서울을 누르고 국내 1위 도시에 올랐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날 오후 부산 낙동강 하굿둑 전망대에서 개최된 ‘제11차 서부산 현장 전략회의’를 통해 지옌의 글로벌 스마트센터 지수(SCI)를 발표했다.

 

SCI는 세계 주요 도시의 디지털 중심 스마트도시 경쟁력 순위로, 지옌이 138개의 스마트 관련 통계지표를 활용한 정량평가와 분야별 전문가의 설문 평가를 통해 순위를 결정하고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발표한다.

 

지난 5월 발표된 5회차 SCI에서 27위에 오른 부산시는 이번 발표에서 서울(24위)을 누르고 22위에 이름을 올리며 국내 1위 스마트도시로 이름을 올렸다.

 

지옌의 이번 발표에서 1위는 미국 뉴욕이 차지했고, 이어 영국 런던, 미국 로스엔젤레스(LA), 샌프란시스코, 홍콩이 상위 1~5위를 차지했다.

 

아시아 국가 도시로는 싱가포르가 8위로 톱 10에 들었고, 도쿄(17위)와 상하이(20위), 서울(24위), 베이징(27위), 방콕(29위) 등이 이름을 올렸다.

 

부산시는 6대 정량평가 항목 중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경제의 핵심이 되는 블록체인, 인공지능, 핀테크 등 첨단기술 분야 순위가 15위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전 세계 스마트 분야 관련 전문가들의 설문조사를 통한 평판·명성 부문에서도 12위에 올라 아시아를 넘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글로벌 스마트도시로 본격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부산시는 스마트도시 평가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지속하는 이유로 박 시장이 취임 초부터 추진하고 있는 부산경제체질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꼽는다.

 

부산 경제 전반의 ‘스마트화’와 ‘디지털화’를 총괄하는 디지털경제혁신실을 중심으로, 메가존·클루커스·카카오엔터프라이즈 등 수도권 대표 클라우드 기업 유치와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 등 다양한 디지털 관련 사업과 미래에 대한 기대감이 직·간접적으로 반영됐다는 평가다.

 

박형준 시장은 “지난해 취임 이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는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이 마침내 결실을 맺고 있다”며 “디지털 혁신의 파동을 지역산업 전반에 골고루 확대·전파해 글로벌 스마트 허브 도시 부산의 입지를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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