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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 알론소 감독 “손흥민 존중… 약점 파고들지 않을 것” [2022 카타르 월드컵]

입력 : 2022-11-24 11:29:58 수정 : 2022-11-24 11:2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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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코치진도 훌륭하고 주전 선수들 모두 굉장히 훌륭”
디에고 알론소 우루과이 축구대표팀 감독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한국과의 경기를 하루 앞둔 23일 오전(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메인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알라이얀=뉴스1

 

우루과이 디에고 알론소 감독이 대한민국과의 경기를 앞두고 “손흥민을 존중하고 안면 보호 마스크를 착용한 약점을 파고들기보다는 우리의 강점을 살릴 것”이라고 공언했다.

 

23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메인미디어센터(MMC)에서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서 알론소 감독은 대한민국 축구 에이스 손흥민(30·토트넘 홋스퍼) 상대법에 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구체적으로 취재진은 알론소 감독에게 “손흥민이 마스크를 쓰고 있는데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이용할 것인지”라고 물었는데 이같이 답한 것이다.

 

이어 알론소 감독은 “한국 코치진도 훌륭하고 주전 선수들 모두 굉장히 훌륭하다”며 “경기할 때, 한국 선수들보다 잘하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알론소 감독은 전날 사우디아라비아가 우승후보 아르헨티나를 꺾는 이변이 발생한 점을 언급하며 “이번 대회를 지켜보니 모두가 막상막하의 경기력을 가지고 있더라”며 한국을 경계했다.

 

아울러 “난 우루과이가 최고라고 생각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부모가 자식을 대하는 심정이다. 자만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알론소 감독은 “첫 경기에서 이겨야 한다. 그다음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면서 “지금 나에게 가장 큰 목표가 뭐냐고 묻는다면, 내일 한국전을 이기는 것이라고 답하겠다”고 말했다.

 

우루과이 주축 수비수 로날드 아라우호(23·FC바르셀로나)가 오른쪽 허벅지 근육을 다쳐 몸 상태가 완전하지 않은 것에 대해 “좋아지고 있다”면서도 “현재 아라우호의 상태에 만족하고 출전할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표팀 손흥민이 22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훈련 전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알에글라=연합뉴스
축구대표팀의 손흥민 등 선수들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 우루과이전을 하루 앞둔 23일 오전(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열린 공식훈련에서 짧은 패스를 주고 받으며 몸을 풀고 있다. 알에글라=연합뉴스

 

대한민국은 24일 오후 10시 카타르 도하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남미의 강호’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즐비한 우루과이와 H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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