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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잠실·마곡 일대 ‘마이스 3대 거점’ 조성

입력 : 2022-11-24 01:00:00 수정 : 2022-11-23 22: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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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마이스 중기 발전계획’ 발표

2030년까지 인프라 3.5배 확대
문화·교통·관광 집약 클러스터도
CES처럼 市 대표할 행사 발굴

서울시가 서울역·잠실·마곡 일대를 마이스(MICE, 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거점으로 만들어 서울의 마이스 인프라를 2030년까지 지금의 3.5배로 확대한다. 디지털 트윈(가상모형) 마이스 환경을 구축하고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처럼 서울하면 떠오르는 대표 행사를 발굴한다.

서울시는 23일 이런 내용을 담은 ‘서울 마이스 중기 발전계획(2023∼2027년)’을 발표했다. 시는 2030년까지 민자 개발사업을 통해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서울역 북부역세권, 마곡 등에 전시컨벤션 시설을 대대적으로 확충한다. 이를 통해 현재 약 6만5000㎡인 마이스 인프라를 3.5배인 23만㎡로 확대한다.

서남권(마곡), 도심권(서울역)·동남권(잠실)의 3개 거점에는 마이스 협력단지(클러스터)를 조성한다. 이곳에는 쇼핑, 문화, 관광 등 즐길 거리와 교통·편의시설을 집약한다.

서울시의 온라인 마이스 행사 플랫폼인 ‘버추얼 서울 2.0’은 현실과 가상세계가 상호작용하는 메타버스형 융합 플랫폼으로 고도화한다. 또 친환경을 넘어 ‘필환경’ 행사를 운영한다.

또 마이스 산업이 관광객 유치를 넘어 관련 산업 발전과 도시 혁신까지 이끌 수 있도록 한다. 이를 위해 국제회의, 박람회 등으로 국한됐던 마이스의 범위를 스포츠·엔터테인먼트 같은 국제 행사로 넓힌다. 올해 8월 세계 최대 전기차 경주대회인 ‘포뮬러-E’와 연계해 열었던 서울페스타를 내년부터 매년 5월 개최로 정례화한다. 서울의 대표 마이스 행사도 만든다.


송은아 기자 se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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