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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25일 與 지도부와 만찬… 野 만남은 미룰 듯

입력 : 2022-11-23 18:45:00 수정 : 2022-11-23 19: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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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주호영 등 지도부 초청
순방성과 공유·현안 논의 전망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여당인 국민의힘 지도부를 초청해 만찬을 함께한다.

대통령실은 23일 윤 대통령이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김석기 사무총장, 비대위원 등 지도부를 만찬에 초청했다고 밝혔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등 대통령실 참모도 만찬에 배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1일 오전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 및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등 다자회의 참석을 위해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 공군 1호기로 향하며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등 환송 인사들과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 대통령은 만찬 자리에서 최근 해외 순방 성과를 공유하고, 당 혼란을 수습하는 데 역할을 한 비대위를 격려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소야대 지형에서 민생 경제 법안과 예산안이 막혀 있는 상황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윤 대통령은 취임 초인 지난 6월 당시 이준석 대표와 권성동 원내대표, 최고위원을 비롯한 여당 지도부를 용산 집무실로 초청해 오찬 회동을 한 바 있다.

윤 대통령과 야당 지도부의 만남은 연기되는 분위기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 인사들이 구속되거나 수사를 받는 현 상황에서 만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의견이 대통령실 안팎에서 제기되는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다만 대통령실은 공식적으로는 여야 지도부 회동에 열려 있다는 입장이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전날 이와 관련해 “민생 앞에는 여야가 없다”며 “대화 노력과 시도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우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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