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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소기업 제작 UAM, 도심 하늘 날았다

입력 : 2022-11-23 20:40:00 수정 : 2022-11-23 19: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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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김포서 비행 시연 행사
최대 시속 95㎞… 비행시간 20분
이·착륙장 ‘버티포트’도 선보여
원희룡 “도심 교통 게임체인저”

국토교통부가 국내 중소기업이 제작한 도심항공교통(UAM) 기체의 비행 시연을 진행했다.

국토부는 23일 경기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정부와 민간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행 시연 행사를 개최했다.

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이 23일 경기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도심항공교통(UAM) 기체에 올라 엄지손가락을 들어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 제공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최초로 우리 기업들이 제작한 기체 2기의 비행이 시연됐다. 브이스페이스가 제작한 UAM 기체는 최대이륙 중량이 250㎏, 최고속도가 95㎞/h, 비행시간이 15분이다. 볼트라인이 제작한 기체는 최대이륙 중량이 300㎏, 최고속도가 90㎞/h, 비행시간이 20분이다.

UAM 기체가 이·착륙할 수 있는 버티포트도 실제로 건물 내에 조성됐다. 1층은 탑승 수속장, 2층은 승객라운지, 옥상은 이·착륙장으로 구성됐다.

행사에 앞서 국토부와 청년재단은 국토교통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새싹기업 소통 간담회인 ’제6회 국토교통부×스타트업×청년재단 커피챗’ 행사를 개최했다.

원희룡 장관은 “UAM은 점차 혼잡해지는 도로를 벗어나 하늘길을 이용하게 되는 도심 교통의 게임체인저”라며 “새로운 교통체계가 조속히 확립될 수 있도록, 민간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UAM 실증·시범사업 추진, 규제특례를 골자로 한 법제정,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한 연구·개발(R&D), 국제협력 등 분야에서 정부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소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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