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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도 껑충, 소형 아파트 잘나가네”...1인 가구·금리 여파

입력 : 2022-11-24 06:00:00 수정 : 2022-11-23 14: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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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만랩, 한국부동산원 통계 분석 결과
전용 40㎡이하 아파트 거래, 11.2% 차지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의 모습. 연합뉴스

 

올해 전국 초소형 아파트 매매거래 비중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한국부동산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1~9월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 24만3514건 중 전용면적 40㎡이하 초소형 아파트 거래는 2만7192건으로 전체의 11.2%를 차지했다.

 

전용 40㎡이하 아파트 매입비중이 두자릿 수를 넘긴 것은 부동산원이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6년(1~9월 기준) 이후 처음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초소형 아파트 매입 비중이 가장 높았다. 올해 1~9월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 1만2722건 중 전용면적 40㎡이하 거래는 3036건으로 전체의 23.9%에 달했다.

 

이어 세종시가 전체의 21.5%의 비중을 보였고 ▲충남 20.6% ▲대전 18.7% ▲제주 15.3% ▲충북 14.7% ▲인천 13.6% ▲강원 12.7% ▲경기 10.9% ▲광주 10.1% ▲전남 9.6% ▲전북 8.8% ▲부산 7.6% ▲대구 7.2% ▲경북 6.5% ▲경남 3.8% ▲울산 3.4% 등으로 확인됐다.

 

황한솔 경제만랩 리서치연구원은 “1인 가구가 늘고 있는 가운데 금리 인상에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한 초소형 아파트로 관심이 쏠리며 매입비중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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