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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가스라이팅’ 의혹에 윤여정 “늙어서 협찬 안 해줘” 발언도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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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11-23 13:37:20 수정 : 2022-11-26 13: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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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캡처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소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로부터 이른바 ‘가스라이팅’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이승기와 같은 엔터테인먼트 소속인 연예인들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앞서 해당 소속사 배우 윤여정(사진)은 지난해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 출연해 “나는 협찬을 안 받는 게 아니라 안 해준다. 왜냐면 늙은 사람이 입으면 ‘난 이렇게 안 늙었다’고 안 산다더라”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당시 그는 “그래서 나는 내가 다 사입는다”고 발언해 놀라움을 더했다.

 

또 같은 엔터테인먼트 소속인 가수 이선희도 지난해 JTBC ‘싱어게인2’에 출연해 “저는 개인적으로 허스키 목소리를 좋아한다. 저는 늘 제 소리가 마음에 안 들었다”고 말했다.

 

당시 그는 “그런 시기를 지난 다음부터 내가 가지고 있는 걸 더 사랑해야지만이 더 빛이 나는 걸 깨닫고 바뀌었다”고 말하기도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가스라이팅을 계속해왔던 것 아니냐”, “세뇌시킨 것 아니냐”, “이렇게 보니까 소름 돋기는 하네”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앞서 지난 21일 디스패치는 보도를 통해 2004년부터 2022년까지, 총 27장의 앨범을 내며 137곡을 발표한 이승기의 음원 수익이 0원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디스패치가 입수, 공개한 유통 채널 별 음원 정산 내역서에는 2009년 10월~2022년 9월까지 이승기가 벌어들인 음원 수익 96억 원이 기입된 내용이 담겨 있다. 그러나 이승기는 18년 동안 단 한 푼도 정산 받지 못했다.

 

또 디스패치는 음원 수익 및 비용 등이 기록된 회계 장부 5년 치(2004년 6월~2009년 8월)가 유실됐다고 알렸다. 

 

이들은 이승기가 2004년 발표한 ‘내 여자라니까’, ‘삭제’, 2006년 ‘제발’, ‘하기 힘든 말’, 2007년 ‘다 줄거야’, ‘여행을 떠나요’, 2009년 ‘결혼해줄래’로 얼마를 벌고 썼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디스패치는 이승기의 음원 매출 96억 원에는 해당 5년 치(2004.06~2009.08)가 빠져 있으며 그 기간 수익을 더하면, 음원 매출로만 100억 원을 넘길 것으로 내다봤다.

 

이후 디스패치는 이승기가 소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이른바 ‘가스라이팅’을 당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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