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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50억 투입 ‘장지동 악취’ 개선 나섰다

입력 : 2022-11-23 01:00:00 수정 : 2022-11-22 22:4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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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2월 음식물 처리시설 공사
악취 포집·탈취기능 강화 중점

서울 송파구가 장지동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을 둘러싼 오랜 악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50억원을 들여 개선 공사에 나선다.

송파구자원순환공원에 있는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은 2012년부터 송파구는 물론, 강남·광진 등 7개 자치구 음식물 쓰레기를 하루 350t씩 처리하고 있다. 음식물 쓰레기를 건조사료로 바꾸는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의 악취 민원이 끊이지 않자 구는 근본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개선 사업은 악취기술 진단을 거쳐 처리시설 내 악취 포집과 탈취 기능 강화에 중점을 뒀다. 기존 탈취기 중 2개의 성능을 개선하고 1개를 신설하며 탈취기 배출구 2개를 새로 만들어 5개까지 확충한다. 악취 포집 덕트의 성능도 개선한다.

공사가 완료되면 악취 가스 제거와 탈취 효율 제고로 주민이 체감하는 악취는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구는 예상했다. 공사는 내달 시작해 내년 6월 완료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사업에 국비 10억원, 시비 20억원을 유치했다. 여기에 구비 10억원과 처리시설 위탁운영업체인 리클린의 10억원 투자로 필요예산 50억원을 마련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앞으로도 자원순환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해 효율적인 자원순환 기여와 함께 구민들을 위한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송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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