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추수감사절(24일)을 앞두고 워싱턴 백악관 사우스론에서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이름을 따 ‘초콜릿’이라고 명명된 칠면조를 사면(赦免)하는 의식을 하고 있다. 1989년부터 백악관 연례 공식행사가 된 칠면조 사면식에서 사면받은 칠면조는 칠면조 요리를 먹는 관습이 있는 추수감사절 때 식탁에 오르지 않고 죽을 때까지 방목된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투표가 있었고, 개표가 이뤄졌고 검증됐다. 부정투표도 반칙도 없었다”고 초콜릿이 사면받을 자격이 있음을 알리면서 11·8중간선거 사기를 주장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를 조롱했다.
<연합>연합>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北 억류 국민’ 금시초문 대통령](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03/128/20251203518758.jpg
)
![[세계포럼] 멀고 먼 ‘서울 자가’](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03/128/20251203518750.jpg
)
![[세계타워] 농어촌기본소득 정밀 검증해야](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03/128/20251203518701.jpg
)
![[기고] G7부터 G20까지, ‘K외교’의 시대를 열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03/128/20251203518658.jpg
)








